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공형석)에서는 10월 16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16세대를 방문하여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으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따뜻함과 온기를 전하고자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식)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재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이 온열매트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화동면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