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유승원, 부녀회장 김미경)에서는 10월 16일(수) 18개 마을별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용기류(플라스틱병·유리병·비닐류)를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6명은 각 마을에서 방치되거나 적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를 수집하였으며, 수거된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일괄 운반하여 처리되고, 판매한 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승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폐농약용기류 수거·운반 활동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장은 “바쁜 수확철에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에 청리면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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