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폐기물다량배출사업장 218개소를 대상으로 의무 이행 사항 준수 여부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및 억제 관련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관리대장 보존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확인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기재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반복적·중대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감량을 유도하겠다”며 “음식물류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문화 장착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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