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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투자청, 금속산업대전 참가 소부장 투자유치 박차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6 [16:37]

[경남도] 경남투자청, 금속산업대전 참가 소부장 투자유치 박차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6 [16:37]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금속산업대전 2024’는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 가공기술 등 14개 전문 분야의 전시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1989년부터 36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투자지원 ▲금속 및 기계산업과 연계된 사업 확장성 제시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기업친화적인 산업현황과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조선, 해양플랜트, 자동차 및 방산 분야의 주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경남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투자유치로 연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의 도내 개청과 함께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우주항공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취급하는 주요 기업들의 도내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시회 부스에서 직접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은 금속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지역으로, 관련 산업 투자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남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려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