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10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6주과정의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주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운동지도사와 함께 체중부하운동 및 기구운동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동작위주의 맨몸운동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 집에서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측정했던 체성분검사와 비교하여 운동 후 개선된 정도가 우수한 실천자 3명에 대해 스마트체중계를 시상했으며, 우수 참석자 4명에게는 요가매트를 시상했다.
특히, 체성분이 가장 많이 개선된 참여자의 경우 근육량이 1.1kg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1% 감소했으며 체력검사(근력, 유연성, 근지구력)의 전항목이 개선되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운영 시 학습한 동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본인만의 운동루틴을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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