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체험평가단 오리엔테이션 열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인공지능(AI) 체험평가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 복지온(溫)’은 ‘인공지능(AI)을 공공 분야에 적용해 세상을 따뜻(溫)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을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흥시의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경량화 언어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시흥시민, 경기도민, 복지 관련 근무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시민과 시흥시 복지 분야 공무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흥 복지온 인공지능 체험평가단, 사업 추진기관인 시흥시,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주관 지자체인 경기도, 전담 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흥 복지온 서비스의 사업 개요 와 기대효과, 인공지능 체험단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이 인공지능 체험단으로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이번 체험평가단의 활동이 시흥시의 인공지능 행정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고, 체험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가가 시흥시의 복지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시흥시 미래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체험평가단 활동에 큰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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