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 장복남 氏, 한마음체육대회 노래자랑 상금 기부노래자랑 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평화동 장복남(여, 71세) 씨는 10월 1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평화동 한마음 체육대회 노래자랑에서 받은 상금 1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2024년 평화동 한마음체육대회는 평화동 주민화합의 장으로 처음 개최돼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많은 행사가 펼쳐졌다. 장복남 씨는 한마음체육대회 노래자랑에 참가한 18명 중 11번째로 나와 훌륭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다른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 씨는 “작은 정성이라도 이런 나눔이 자연스럽게 확산돼 우리 주변의이웃을 한 번 더 챙기고 인정 넘치는 평화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노래자랑 상금을 흔쾌히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장복남 씨께 감사드린다. 기부한 상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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