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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03 [09:56]

[부산시]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03 [09:56]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다.

 

※ 사회적경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

사회적경제기업 :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민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의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공공기관에게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을 알아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46개 기업과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제품 전시 및 마켓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상담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따라 각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 및 마켓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제품 유통과 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