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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특강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0 [17:54]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특강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0 [17:54]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관광창업 런케이션 5기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창업 런케이션’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로컬 창업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 4기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잇따라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런케이션 5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명사특강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종린 교수는 국내 곳곳을 누비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로컬 브랜드 전문가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2021)>, <골목길 자본론(2017)>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특강이 후에는 로컬 콘텐츠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 장수장 및 여의도 나이트클럽을 신축 및 리모델링한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특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으며,  특강 당일 창생플랫폼 내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1577-702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진평 센터장은 “지역 고유의 창조성을 가진 로컬산업은 골목상권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로컬산업 및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