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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도-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0 [16:38]

[경남도] 경남도-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0 [16:38]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3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도·시군 건설지원·도시계획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시군별 지역건설산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 한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경남연구원 류경수 연구위원을 초청해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시군 도시계획 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남 건설수주액은 4,7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 결과, 8월 경남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부진한 사업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 도·시군·지역업체가 힘을 모아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