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 우리 마을 복지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
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공형석)는 10월 7일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하여 농번기 기간이었지만 주 2회씩 워크숍에 참여해서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함께하는 살기 좋은 선교1리’라는 비전을 도출하였고 주민들의 욕구를 최대한 해결할 수 있는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 실행위원회(위원장 이충복 노인회장)는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 ‘선교1리 안전지도만들기’, △소외된 이웃과 주민간의 교류확대를 위한‘주거니 받거니 행복한 선교1리’,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선교1리 주민들의 환경사랑 활동’, △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우리 모두 함께하는 행복배움터’ 4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홍성제 선교1리 이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선교1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욕구를 최대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농사일로도 바쁜 시기에 선포식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교1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선교1리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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