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직장인 대상 ‘구강건강도시 만들기 잇솔질 행태개선사업’을 SK머티리얼즈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 실시했다.
잇솔질 행태개선사업은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업하여 함께하는 사업으로, 플라그 착색제와 치과용 조명기를 통해 양치 후 본인의 치아 상태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고, 1:1 맞춤 잇솔질 교육과 개인 구강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6주 뒤 2차 구강검사를 통해 전·후 수치를 비교해 잇솔질 행태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스스로 구강관리 습관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을 완성하고, 사업효과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여 내년부터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직장인)에게 구강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생애주기별 중간에 속하는 청소년, 성인 구강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연령별 맞춤 구강질병 예방 서비스를 통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상주시 구강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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