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월31일 모범청년기업인협회(공동대표: 이미숙, 장재혁)의 사회공헌활동인 어쩌다 봉사 행사에 참석해 청년기업인들의 선행을 격려하였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모험, 재미,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하였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무작위로 지정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방식인 이날 행사는 유기견 센터, 장애인 시설, 화훼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이 준비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하였고, 코로나로 취소된 노인복지센터 등에는 추석 전까지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재유행, 지속되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온 가족과 참여하였다는 이씨(남, 37세)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특히 김포시에서 이렇게 젊은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좋은 일을 기획했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 모범청년기업인협회 봉사단인 지씨(남, 38세)는 준비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이었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 관계자는 "젊은 청년 기업인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단체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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