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수인로 전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를 마친 수인로는 안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안산시 상록구에서 다른 시로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교통을 방해하는 부산물이 도로 미관을 저해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산시 자원순환과의 청소 차량 지원 아래 구 도로교통과의 자체 보수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 부산물 정리와 오물청소 등의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특히 시 경계에 위치해 정비에 소홀할 수 있는 외곽지역까지 관리가 진행됐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부산물 정비를 통해 시의 도로 환경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앞으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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