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둔황의 위대한 예술' 전시회 상하이에서 개막 -- 중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향하는 문 활짝 열어 상하이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둔황의 문화 유물 특별전 '둔황의 위대한 예술(The Great Art of Dunhuang)'이 9월 20일 중화예술궁(상하이 중화예술궁)에서 개막했다. 상하이시 문화관광국(Shanghai Municipal Administration of Culture and Tourism)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35회 상하이 관광 축제(Shanghai Tourism Festival)의 일환으로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연장 개최된다. 인터랙티브 다중채널 뉴스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2.multivu.com/shanghai_tourism/9295151-en-the-great-art-of-dunhuang-exhibition-opens-in-shanghai 둔황 아카데미의 희귀 유물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동굴과 벽화, 다채로운 조각품의 복제품을 함께 선보여 상하이에서 둔황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전시다. 저명한 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지셴린(Ji Xianlin)은 "오랜 역사와 광활한 영토를 지니고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문화 체계는 중국, 인도, 그리스, 이슬람 네 가지뿐이며, 다섯 번째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 네 가지 문화가 서로 융합된 곳은 중국의 둔황과 신장 지역이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표 유물과 희귀 유물 168점이 전시돼 있으며, 이 중 6점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여기에 모가오 굴[https://whc.unesco.org/en/list/440/ ] 6곳을 재현한 모습과 귀중한 필사본까지 더해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시회 입구부터 낙타 종소리가 들려 고비 사막 한가운데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며 방문객이 둔황으로 순식간에 이동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전시회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 1장 '실크로드 - 둔황'은 최초의 실크로드를 개척한 장건의 여정을 따라가며 시작된다. 둔황은 다양한 나라의 상인들이 활발히 교류하면서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 중심지로 성장했다. - 2장 '동굴 - 순수의 땅'은 전시의 중심으로, 실제 크기로 복원된 6개의 대표적인 동굴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위의 285굴, 당나라의 45굴, 320굴, 158굴, 17굴, 원나라의 3굴 등을 볼 수 있다. - 3장 '만남 - 도서관 동굴'에서는 중세 시대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17굴 이야기와 함께 유물이 디지털 기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 4장 '믿음 - 유산'은 모가오 굴을 보존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여러 세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간쑤성 문화재청(Gansu Province Cultural Relics Bureau)의 바이 지안(Bai Jian) 자문위원은 "둔황은 고대 동서양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되는 곳이었다. 또한 상하이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도시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역사, 문화, 경제, 기술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상하이 관광 축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둔황을 알리고 더욱 심도 있는 교류와 발전을 이끌어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다양한 문화 관광 상품도 새롭게 나왔다. 익스피디아(Expedia)에서 지정 호텔을 예약하는 해외 관광객에게는 전시회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또 상하이 지우시 그룹에서 선보인 '상하이 패스 - 둔황 드림 카드'를 이용하면 상하이 시내 곳곳의 공연장, 마트, 편의점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상하이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는 여기를 클릭: https://www.meet-in-shanghai.net/ https://www.facebook.com/MeetinShanghai https://www.instagram.com/meetinshanghai/ https://twitter.com/meetinshanghai https://www.youtube.com/@meetinshanghai 출처: Shanghai Municipal Administration of Culture and Tourism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