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4일 오후 7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민힐링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상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열고자 마련되었다.
강사로 나선 성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로서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으로 MBC <일타강사>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에서 사전에 받은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부터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특강에 이어 10월 19일에는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려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위가 끝나고 찾아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강연과 축제를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학습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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